1,700억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신 회장이 사실상 롯데그룹 비리의 정점인 만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또 일본에 연고가 있는 롯데 일가가 과거 대선 자금 수사 때 입국하지 않은 사례 등을 고려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신동빈 회장은 롯데시네마 일감 몰아주기나 명목상 이사에게 급여를 주는 등 총수 일가에게 부당하게 몰아준 돈 1,300억 원을 포함해 1,7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지코와 결별` 설현, 단발머리도 `여신`… 확 바뀐 분위기 `성숙美 ↑`ㆍ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ㆍ대형마트·백화점 등 메디안 치약 교환·환불 방법은?ㆍ사망원인 1위 암 “33년째 변함없는 1위”..이유는 식습관 때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