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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삼성화재해상보험, 외부전문가로 고객 권익보호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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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삼성화재해상보험, 외부전문가로 고객 권익보호위 설치
    삼성화재(대표 안민수·사진)는 선진 보험사와 경쟁하는 ‘글로벌 초일류 손해보험사’라는 비전 아래 고객 주주·투자자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1월,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 (PSI: 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국내 최초로 가입, 지속가능보험 4대 원칙에 따라 글로벌 손해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최고소비자책임자(CCO : Chief Customer Officer)’를 임명하고, 실무 부서로 소비자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험분쟁 심의를 위해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권익보호위원회’와 상품·서비스 모니터링 및 체험단인 ‘고객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내의 불합리한 제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보상·상품 담당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고, 고객 불편을 보다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센터’를 전국 6대 권역으로 확대해 영업과 보상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배치했다.

    [2016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삼성화재해상보험, 외부전문가로 고객 권익보호위 설치
    삼성화재는 사내대학을 개설해 글로벌 보험금융 인재를 육성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학습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 지원(직무수준별 총11개 과정, 350여개 교육 콘텐츠), 학점이수제 도입(역량평가 및 승격요건 연계), 온라인 및 모바일 버전의 교육포털시스템 (Dream Campus)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보험금융 전문가로 성장에 필요한 교육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임직원 가족 참여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임직원의 회사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효도 큰잔치, 가족 돌봄 휴직제도, 가정의 날(매주 수, 금요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여성 인력들이 임신, 출산, 육아 휴직 시 복리후생 관련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모성보호 전담 창구’(Hot Line)를 운영하고 있으며, 난임 휴직·의료비 지원을 통한 출산예정자 배려, 단축·유연 근로시간제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의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생활과 육아를 함께하는 여성 인력들이 안심하고 회사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내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직원 자녀(만1~5세)를 돌보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201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또 협력업체의 사회책임경영 실천 및 변화 유도를 위해 ‘협력업체 사회적책임 행동수칙’을 제정했다. 협력업체들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리 인권 안전 환경 측면의 리스크 점검과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미래세대의 환경권 보호를 위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환경 오염 등의 위험을 사회에 알리는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자발적인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를 세우고, 현재 국내 사옥 29곳에서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실천하고 있다. 사옥별 목표와 실적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목표 미달 시 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삼성화재해상보험, 외부전문가로 고객 권익보호위 설치
    삼성화재 GLCC(Global Loss Control Center)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10월에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탄소경영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탄소경영’ 책자를 발간했으며, 최근에는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보험개발원과 함께 거대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장석 기자 sak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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