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법인세 인상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전문 경영인 대상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법인세 인상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고 있고 반드시 막아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법인세 1% 인하,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2% 인하, 이명박 정부 때는 3% 인하했다"며 야권을 겨냥해 "자신들은 집권해서 봤을 때 여러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계속 인하해 놓고 지금 와서 인상하라고 압박을 가한다"고 비판했습니다.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기업인들이 그나마도 기업하기 싫은 나라가 되는 것 정도는 막아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야권의 경제민주화 움직임과 관련해 "기업인들이 기업하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켜서 투자를 일으키는 것이 경제민주화이고 그것이 일자리 민주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보트 사고로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태어날 아이는 어쩌나” 팬들 ‘비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