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의 `태도 논란`을 불러온 해당 장면이 눈길을 끈다.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에게 없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통해 운전면허증이 없다고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이날 민경훈은 가인에게 "(운전면허) 취소당했냐"라는 농담을 던졌고, 김희철은 "그만하라고 했지"라고 말을 건넸다.이 과정에서 김희철의 다소 경직된 표정이 포착돼 `태도 논란`을 일으켰고,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의적인 X소리들은 다 신고하고 싶다"며 강하게 반박했다.온라인상에서도 `악의적 편집`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실제로 방송된 부분에서 민경훈은 김희철의 지적에 곧바로 사과를 건네고는 가인에게 "나 내일부터 휴가", "나 은근히 바빠"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김희철 역시 "(음주)운전하지마. 괜히 멤버들 힘들게 하지 말고"라며 셀프디스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김영철은 "가인아, 가인아"라고 애타게 불렀고, 김희철은 "환청이 들리네"라며 발끈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김희철의 표정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는 형님`의 꽁트 한 부분으로 해석한다면 문제될 일이 없는 장면이다."별 것도 아닌 일", "`아는 형님`은 원래 그런다", "마녀사냥 하지 말자"라는 등의 논란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누리꾼들의 의견과 여전히 "진짜 같더라", "표정이 너무 살벌해서 오해하기 딱 좋다"라는 등의 의견이 계속되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MIA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사고로 사망…날벼락같은 죽음 `충격`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ㆍ현대차 노조, 12년만에 전면파업...한국 자동차 생산은 한 계단 하락ㆍ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ㆍ[전문] 정준영 기자회견, "동영상 장난삼아 찍은 것..전 여친도 인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