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2인자 전쟁 : 전박대첩’ 특집으로 정혜성, 레이디제인, 유소영, 선우선, 정다은이 출연했다.정혜성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 동생 명은공주로 활약 중이다.이날 정혜성은 함께 출연 중인 박보검에 대한 질문에 "(제가) 박보검보다 두 살 누나다. 제가 특수 분장을 하고 있으니 잘 챙겨준다. 귀엽다고 하고 선풍기도 쐬어준다"고 말하며 박보검의 배려심 많은 성격을 언급했다.이어 "박보검은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다. 잘생기고 바르지만 섹시하기까지 하다. 더운 상황에서 먹던 물도 양보할 정도로 착하다"라며 "역할에 몰입해서 누나라고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MC 박명수는 "예의가 없는 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임창정 “요가 강사와 열애 중” 이거 충격이야...놀라 뒤집어져ㆍ번지점프 사고 “진짜 공포, 다신 안간다”...번지점프 인기 추락?ㆍ`백년손님` 김범수 "11살 어린 아내, 딸로 오해 받은 적 있다"ㆍ브래드 피트 이혼, 폭력 때문이었나…자녀학대 혐의 경찰조사 `충격`ㆍ연정훈 채정안 “보고 깜짝 놀래”....독보적 캐스팅 ‘흉내낼 수 없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