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오래식품이 수입·유통한 `레귤러롤드오트`에서 잔류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며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3월 5일까지인 제품이다.글리포세이트 검출 기준은 0.05 ㎎/㎏이지만 이 제품에서는 0.23 ㎎/㎏ 나왔다.식약처는 제초제로 사용되는 글리포세이트는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나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당 물질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일본 잇따른 지진, 고개 드는 24일 대지진 괴담…`외국피신` 사례도ㆍ임창정 “요가 강사와 열애 중” 이거 충격이야...놀라 뒤집어져ㆍ`해피투게더` 유소영 "볼륨감 넘쳐" 아찔한 노출… "입담은 덤"ㆍ임창정 열애, 애칭은 `순심이`… 달콤한 러브송 속 "눈길을 끄는 너"ㆍ번지점프 사고 “진짜 공포, 다신 안간다”...번지점프 인기 추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