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손동철)는 3240명 모집에 4만374명이 지원해 13.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경쟁률은 13.08 대 1이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2854명 모집에 2만4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0 대 1을 나타냈다. 전년도 경쟁률은 6.4 대 1이다. 프라임 사업으로 내년에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는 면접전형에 8.2 대 1,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 1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3150명 모집에 2만4695명이 지원해 7.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7.47 대 1이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모집인원 1166명에 9353명이 지원해 8.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