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홀로 휴가'에는 조재현, 박철민, 박혁권, 이준혁이 출연했다.
조재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감독 데뷔작 '나홀로 휴가' 홍보에 나섰다. 이에 박철민은 "지금이라도 개봉을 말려야 한다"면서 "국민여러분이 신경을 안써주시면 아무도 안 볼 수 있는 영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박철민은 "한달 후에 영화 '커튼콜'이 개봉을 한다"면서 "제가 주연인 영화인데 그 영화가 '나홀로 휴가'보다 수천배 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휴가'는 10년을 하루처럼 옛사랑을 맴돈 한 남자의 집착과 지긋지긋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박혁권, 윤주, 이준혁 주연. 조재현 감독.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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