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롤링 뮤직 공개 ‘히트 예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이핑크가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발표를 앞두고 전곡 하이라이트를 담은 롤링 뮤직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21일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에 수록된 총 9곡의 롤링 뮤직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영상에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해 총 9곡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겼다. 롤링 뮤직 영상 속 에이핑크는 청순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셉트 스펙트럼을 예고, 사랑스러우면서 로맨틱한 무드를 풍기며 `원조 청순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에이핑크의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은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시작으로 긍정 에너지와 행복을 담아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는 ‘Oh Yes’, 사랑의 설렘을 진솔하게 표현한 `Boom Pow Love`, 순수했던 어린 날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요정 팅커벨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Fairy’, 자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이성을 앙증맞게 표현한 ‘Drummer Boy’, 멤버들을 향한 리더 박초롱의 진심 어린 마음이 깃든 ‘To. Us`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귀를 사로잡는다.이어 에이핑크의 청아한 목소리와 담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Ding Dong’, 일본에서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Brand New Days`를 한국어 버전으로 재구성한 ‘Catch me’,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되었던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까지 에이핑크의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볼 수 있는 총 9트랙이 수록됐다.에이핑크의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에는 에이핑크와 처음으로 작업한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을 비롯해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ZigZagNote, Dsign Music 등 국내외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힘을 실었다.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 음악적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에이핑크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에이핑크만의 청순하고 순수한 6인 6색 매력을 극대화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년 2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어느 때보다 남다른 열정과 긴 시간 고민의 흔적이 녹아있는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에이핑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
    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
    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
    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
    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민주당 소속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케네디 센터 이사회 구성원들이 트럼프의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가 스스로 의장을 맡고 그의 측근들이 이사로 참여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 18일 센터의 명칭을 ‘도널드 J.트럼프 및 존 F.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변경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하루만인 19일에 센터 외관에 트럼프의 이름을 새겨 넣는 작업을 실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항의하는 시위들이 잇따라 열렸다. 케네디 가문 구성원을 비롯, 문화계도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회 멤버들이 결정한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은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대형 연회장을 짓고, 미국평화연구소 이름을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등 트럼프의 이미지와 이름을 심는 작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 건조할 전함을 ‘트럼프급’으로 명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된 케네디 센터 명예상 시상식도 본인이 직접 사회를 맡고 수상자 선정에도 관여했다. 수상자는 트럼프를 지지해온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록밴드 키스 가수

    2. 2

      美 증시, S&P500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24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하며 산타랠리 시도에 나섰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500 지수는 전 날 사상최고치에서 0.15% 오른 6,920 포인트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올랐으며 나스닥은 전 날 종가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텔의 최첨단 18A공정에서 테스트를 중단했다는 로이터의 보도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했다. 애플의 CEO 팀 쿡이 주식 5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나이키 주가가 4% 가까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브로드컴 등 AI관련 주식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테슬라는 미국 자동차 규제당국이 모델3의 문 결함을 조사한다는 발표로 1% 넘게 하락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4,500달러를 넘어서고 은 가격은 70달러를 넘으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도 12,000달러를 넘어 올들어 연간 40% 이상 올랐다.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1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4.15%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53%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비트코인은 0.5% 하락한 87,199달러를 기록했다. 엇갈리는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년에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전 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3%로 예상보다 크게 성장했으나 소비자 신뢰도 및 고용 관련 데이터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자들은 올해도 대부분 산타 랠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

    3. 3

      "엔비디아, 인텔 18A 공정서 칩 생산 테스트 후 계획 중단"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최첨단 공정인 18A 생산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생산 공정인 18A 생산 라인에서 자사의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시험했으나 이후 진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로 이 날 미국 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한 채 거래됐다.인텔의 18A 공정은 이 회사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TSMC와 삼성전자를 추격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개발중인 1.8나노미터급 최첨단 공정이다.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투자에 이어 엔비디아도 50억달러를 투자한 인텔로 일부 생산을 분산하려던 엔비디아가 18A 공정에서의 생산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 공정의 기술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거나 수율이 너무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가 이 공정에서 생산하려던 제품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6년 이후 출시할 RTX60시리즈나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일부 물량, 또는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에 들어갈 맞춤형 X86 CPU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9월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당시 인텔과의 공동 생산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인텔의 립부 탄 CEO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계약을 발표할 때 “현재는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었다.인텔 대변인은 자사의 첨단 칩 제조 기술인 “18A 기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강력한 차세대 생산 공정인 14A(1.4나노미터급 공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