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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결국 이혼… 가족 위해서? 불륜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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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1)가 결국 파경을 맞았다.다수의 미국 매체는 2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피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연예전문 매체 TMZ는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안젤리나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로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으며, 그의 법률대리인 로버트 오퍼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미국 뉴욕포스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탐정을 고용해 피트와 꼬띠아르의 불륜을 확인한 후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하며 `불륜`이 두 사람의 파경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브래드 피트는 성명을 통해 "매우 슬프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위"라며 언론의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달라 요청했다.이로써 브래드 피트의 두 번째 결혼이자 안젤리나 졸리의 세 번째 결혼 생활은 12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2005년 브래드 피트의 이혼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일명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거와 연애를 거쳐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아이 셋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셋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입양한 큰 아들 매덕스의 나이가 15세, 막내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의 나이는 8살이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경주 또 지진 “반드시 살고 싶다”...방독면 챙기는 시민들 왜?ㆍ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상대로 이혼소송…외도설 나돌더니 결국ㆍ경주 또 지진, “안전처 못 믿겠다” 누리꾼이 통보시스템 개발…‘지진희 알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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