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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까프,여성용 워킹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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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까프,여성용 워킹화 출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여성 스포츠 전문 ‘팜므(FEMME)’ 라인의 신제품 여성용 워킹화 팜므-W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팜므-W는 르까프에서 독자 개발한 쿠셔닝 기술인 ‘클라우드 시스템(Cloud System)’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에 초점을 맞춘 신규 워킹화다.미드솔 앞, 뒤는 물론, 안쪽 및 바깥쪽에 쿠션의 경도를 차등 적용하여 워킹화에 맞는 최적의 쿠셔닝 기술을 구현했다. 메모리폼을 적용하여 인체의 발 모양 그대로의 형태를 재현하여 신발의 일체감을 높여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밑창에 사출을 적용해 바닥의 중심을 잡아줘 안정적인 워킹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갑피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으며, 가벼워 장시간 워킹에도 제격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색상을 더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으며, 스포츠 활동은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색상은 그레이-핑크, 베이지, 퍼플 등 총 3종.

    르까프 관계자는 “애슬레저 트렌드와 함께 여성이 실소비층으로 지속 증가하며, 팜므-W와 같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제품 출시하며 여성 소비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르까프는 올해 4월 런칭한 팜므 라인을 통해 그동안 르까프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스포티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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