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술관에 18K 초호화 변기 등장…"관람객 누구나 쓸 수 있어"

입력2016.09.15 13:10 수정2016.09.15 13:10

미국 뉴욕에 황금으로 만든 초호화 변기가 등장했다.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18K 황금으로 만든 수세식 변기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만든 이 작품은 미술관 내 남녀공용 화장실에 배치됐다.입장료를 내고 구겐하임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화장실에 들어서 황금변기를 직접 보고 이용할 수 있다.카텔란은 작품 이름이 `아메리카`이며 경제적 불평등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구겐하임 미술관은 "매우 대담하고 발칙한 작품"이라며 "상위 1%만을 겨냥한 듯한 사치스러운 제품을 대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의도한 전시"라고 설명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W 이종석 한효주, 이런 조합 처음이야 “미친 케미 연기력 폭발”ㆍ힐러리 건강이상설 “아무 문제 없어요”...문제 없다는 힐러리ㆍW 이종석 한효주 “보는 순간 서프라이즈”..완전 중독된 드라마ㆍ내일은 시구왕 전효성 “이런 시구 처음이야”...못하는게 뭘까ㆍ부산 뺑소니사고 공개수배, 7살 아이 사망했는데 도주 "수사난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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