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 한·일·인도네시아 계열사 연계 강화…`환율우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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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JT캐피탈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J트러스트 그룹이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계열사 간 연계를 강화합니다.J트러스트 그룹은 아시아 3개국 등에 진출한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기로 했다며 첫 시작으로 해외 계열사인 `J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 지점과 한국 3개 계열사가 연계해 맴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80% 환율우대 이벤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이번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우대환율 쿠폰은 J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달러는 물론 원화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이벤트는 현재 3만명에 달하는 맴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환율우대 쿠폰 신청은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JT저축은행을 비롯해 2주 후에는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에서도 발급됩니다.회원들은 우대 쿠폰을 인도네시아 J트러스트 뱅크 지점을 방문해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게 됩니다.JT트러스트 뱅크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59개 지점이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J트러스트 그룹의 아시아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J트러스트 그룹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금융 시장 확대를 통해 이러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전자, 美 데이코 공식 인수ㆍ건강보험 누적흑자 20조 돌파…"너무 많이 걷었나?"ㆍ토트넘 손흥민 평점, 일본반응은?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배우 김민재·최유라, 결혼식 없이 `잔치` 후 부부의 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