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동료 배우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김민재와 최유라가 지난 10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원에서 결혼식 없이 `결혼 잔치`를 열고 부부가 됐다.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연기자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이후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신부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에서 결혼식 후 3일간 잔치는 옛 풍습이 있어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웨딩 예식 대신에 서울과 제주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신 잔치를 열었다.이날 김민재, 최유라의 결혼 잔치에는 이창동, 원신연 감독을 비롯해 강신일, 고경표, 고창석, 류준열, 박성웅, 송새벽, 소지섭, 송중기, 이선균-전혜진 부부, 이희준-이혜정 부부, 이정현, 이창용, 임세미, 장소연, 정석원, 조달환, 조한철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김민재는 영화 `무뢰한`,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비밀은 없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거듭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최유라는 `응급남녀`, `스파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굵직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핵실험]중국, 북대사 초치.."긴장고조행위 중단하라"ㆍ토트넘 손흥민 평점, 일본반응은?ㆍ[이문현 기자의 건강팩트 23회] 우리는 왜 불안해 하는가?ㆍ美법원, `레이건 저격범` 힝클리 영구석방 결정..`35년만`ㆍ`오락가락` 국토부 "갤럭시 노트 항공기서도 사용중지"..이틀만에 결정 번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