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지제역` 올해 말 개통 앞두며 평택 부동산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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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최대 수혜지 `평택`.. 올해 말 개통 앞두며 수도권 최대 투자처로 부상▲ 개통호재로 매매가도 1년새 13.45% (3.3㎡당 83만원) 상승▲ 대우건설`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SRT 지제역 가까워 서울,대전 1시간대 출퇴근▲ 평택고 등 명문학군 인접하고 각급 학교 신설 예정으로 자녀교육 여건 우수서울 강남 수서에서 출발해 부산과 목포까지 운행하는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수서발 고속철도는 서울 남부권의 새 관문인 수서역을 시작으로 △ 수서~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목포, 1시간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무정차기준) 특히 SRT는 KTX보다 이용 운임비가 더 낮게 책정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운행이 시작되면 이용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설구간 평택 `지제역` 최대 투자처로 부상올 12월로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이 다가오면서 인근 수혜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개통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평택`의 아파트 값이 연일 상승세에 있는 등 주택 매매시장이 심상치 않다.KB국민시세에 따르면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평택 칠괴 우림필유(전용84㎡)`는 실거래가가 평균 2억원대로 분양가 대비 5천만원가량 상승했고, 14년 5월에 입주를 시작한 `평택 서재자이(전용면적84㎡)는 최근 3억1천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최고 1억2천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평택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또한 14년도 3분기 대비 1년새 13.45%(3.3㎡당 83만원)나 상승하는 등 매매가 상승세에 있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평택은 올해 개통예정인 수서발 SRT지제역을 비롯해 내년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완공 및 가동, 주한미군이전 완료 등 대형호재로 인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며 "여러호재로 인해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신규아파트 공급 및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SRT지제역 개통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대우건설 `평택 비전2차 푸르지오`가 선착순 분양중에있다.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 인근에 자리해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평택의 주거 중심지인 비전동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8 ~ 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 기준 59㎡~104㎡의 10개 타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부타입 마감 등 분양마감이 임박해 있다. 용죽지구에서만 기존에 분양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761가구)`를 비롯해 `평택 비전3차 푸르지오(997가구)` 등 총 3,6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으며, 전국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되어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신설되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 등 초기 부담을 낮추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 3830(소사동 산 2-1),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3` 제시 "가슴성형 악플, 내 돈 내고 수술한거니 감출 필요 없다"ㆍ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망, 아내에 보내지 못한 메시지 "사랑한다, 미안하다"ㆍ`백년손님` 한현민, "`자발적 귀가`를 부르는 아내의 비법은.."ㆍ송윤아 심경고백, 여전히 `뜨거운 감자`.. 해명의 역효과 `싸늘`ㆍ원더보이즈 전 멤버, 김창렬 폭행 주장 "연예인병 걸렸냐며 뺨때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