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300명 줄 세운 MCM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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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매일 아침 300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 본점 앞에 줄을 선다”며 “예상보다 방문객이 많이 몰려 본점 정문 앞에 따로 판매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개점 40분 만에 물량 300개가 모두 팔렸다.

MCM은 브랜드 출시 4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레드키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클러치백을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은 모두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데 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