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은 8일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해 제일 헬스사이언스(JEIL HEALTH SCIENCE INC.)를 신설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며 분할 후 제일약품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면서 주요사업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영위한다.

회사 측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