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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글] 이정호의 글로벌 이슈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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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글로벌 증시_[이정호의 글로벌 이슈 줌인]_0908목이정호 /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겸임교수이슈 - 1美서비스분야지수2010년 이후 ‘최악’ 美 8월 서비스업지수, 55.5→51.4로 낮아져2010년 2월 이후 6년만에 최저 美서비스업 위축…금리인상가능성 약화 美서비스지표 부진…달러 약세 예상국제 금값….美 서비스지표 부진에 8월 이후 최고치이슈 - 2마이너스 금리 후폭풍EU기업들, 마이너스 회사채 발행 독일 다국적 기업 헨켈·사노피 `마이너스채권` 발행 EU 기업의 마이너스 회사채 발행, 산업경기 침체 시사유로존 경제성장률 1분기 0.6%→ 2분기 0.3% ‘주춤’ EU, 회사채 수익률 ‘급락세`8월 말 기준, EU 회사채 규모 약 7천 170억 유로8일 ECB 통화정책회의, 채권 매입프로그램 규모 결정 이슈 - 3골드만삭스“中, 투자 위한 추가부양책 낼 것” 中추가부양책, 고정자산투자증가율 둔화 때문민간 투자 저조, 中경제의 둔화 의미골드만삭스 “中 추가부양책,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예상양경식 ksyang@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오전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ㆍ무기징역 확정 “여친과 여친 친구까지 잔혹하게”...충격과 공포ㆍ엄지원, ‘심경고백’ 송윤아에 응원댓글 “언니는 고운 사람”ㆍ세븐 이다해 열애 “평생 소장하고 싶어”…둘이 어울린다고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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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리스AI가 미국 글로벌 공공안전 기술기업인 액손(Axon)의 차세대 바디캠 ‘액손 바디 워크포스 미니’의 국내 공급을 맡았다고 17일 발표했다. 회사는 그동안 관제·특수통신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워크포스미니’는 의료, 리테일, 물류, 서비스업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사업장에서의 활용을 염두에 둔 경량형 바디캠이다. 고정형 무인감시카메라(CCTV)로 포착이 어려운 직원 시점의 시청각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최근 증가하는 고객 응대 분쟁·악성 민원 대응, 산업 안전기록 확보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특히 간호사·매장 근로자·보안요원 등 현장 인력이 많은 민간 부문을 1차 목표 시장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워크포스 미니는 단말을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영상이 자동 업로드·백업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영상 조작 방지를 위한 관리 체계가 적용돼 있다. 또한 얼굴·번호판 등 개인정보 요소를 자동으로 비식별화하는 AI 기반 후처리 기능을 지원해, 실제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인정보보호 준수 부담을 낮춘다.이러한 기능 구성은 민간 기업이 내부 절차나 법적 기준에 맞춰 영상 기록을 관리해야 할 때 실무적 장점이 있다. 폴라리스AI는 민간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되, 기존 경찰·공공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기존 보안관제, 인사·보안 시스템과의 연동 수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공공 조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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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16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 합리화 대상’에서 중소기업 혁신 및 융합촉진 유공 ‘규제개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중소기업 혁신 및 융합촉진 유공은 기업활력 제고와 규제애로 발굴·개선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진공은 전국 단위의 현장규제 개선 활동 등 규제개혁 분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단체부문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중진공은 올해 ‘찾아가는 중진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 80여 회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애로사항 621건을 청취했으며, 이 중 505건은 즉시 현장답변으로 해결해 기업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또한, S.O.S Talk(지역 규제애로 간담회), 기업성장응답센터(규제 애로해소 전담창구), 국민참여단(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국민소통 창구) 등 다양한 상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 부담 경감과 현장애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특구 등 정부 제도와 연계해 지역전략산업과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한 규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이 추진해 온 현장 중심 규제혁신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규제개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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