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교통안전공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경고장치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첨단경고장치는 운전자가 졸음이나 주시태만으로 앞차와의 추돌하거나 차선을 벗어날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를 주는 시스템입니다.전방충돌경고장치(FCWS)나 차로이탈경고장치(LDWS)가 대표적입니다.3개 기관은 화물차 첨단경고장치 보급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보험료 할인제도 도입, 보조금 지원 등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50%를 차지하는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운전 지원 장치의 보급이 필수적이어서 이번 협약체결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ㆍ서울우유,79년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매일유업에 내줘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 죽음, 분노의 남주혁까지 `애틋한 사각관계`… 시청률↑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