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고] 고중환씨 별세 外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중환씨 별세, 규영 KG그룹부회장·규호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규창 충청북도행정부지사 부친상=6일 충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43-269-6969

    ▶김순례씨 별세, 이흥래 전주MBC국장·덕래 사업 모친상, 이용익 매일경제신문기자·서연 서울대원국제중교사 조모상=6일 전주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63-227-0444

    ▶김현직 대한화섬공장장 별세=5일 울산중앙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2-260-1006

    ▶박을원 법무사 별세, 재홍 재미사업가(미국회계사)·영한 재미사업가·재신 우리은행차장 부친상,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이사 장인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2

    ▶손석기 前SK건설전무(前현대중공업전무) 별세, 승환 넷마블대리 부친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37

    ▶오국근 前동국대부총장 별세, 경환 연세대교수·성환 사업 부친상, 정경래 前서울안산초교사 시부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80

    ▶오정진씨 별세, 승민 LG화학안전환경여수공장장·승욱 우리은행창동지점장 부친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20

    ▶전영란씨 별세, 황범진 브레인음악학원강사·욱진씨 모친상, 박송이씨·한국화씨 시모상, 한정권씨 장모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02-2227-7572

    ▶조금석씨 별세, 연수 한국지엠생산부문부사장·영성 KB생명보험GA영업부지점장·영민 페어차일드코리아부장 부친상=4일 경희의료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958-9721

    ▶지태섭 前서울성동구상공회장(前태령물산대표) 별세, 승주 스타키보청기종로센터장·승규 숭실대정보화센터과장·승남 퀄컴코리아차장·미숙씨·승의씨 부친상, 정채성씨·원선경씨·정현숙씨 시부상, 연기형씨 장인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3

    ▶최범영씨 별세, 재천 前국회의원 부친상=6일 해남종합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1-533-4444

    ADVERTISEMENT

    1. 1

      검찰,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무죄에 '막판 항소'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항소는 지난 17일 1심 선고가 이뤄진 이후 7일 만이다. 형사소송법상 항소가 가능한 마지막 날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이다.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대 총선 직전인 2016년 전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갑수 전 민주당 예비후보 등 4명에게 총 1억6000만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지난 10월 기 전 의원과 김 전 장관 등 2명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다른 두 명에 대해선 항소하지 않아 무죄가 확정돼 '선택적 항소' 논란이 일기도 했다.앞서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1심에서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김봉현 씨의 증언에 근거한 검찰의 직접 증거를 신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 판사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 증거는 김봉현 씨의 진술인데,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그 진술이 여러 차례 변경됐다”며 “진술 변경의 동기나 경위 등을 종합하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의 진술 외에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2. 2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고령의 부모와 배우자, 두 딸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24일 존속살해 및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이모씨의 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 직권으로 원심판결을 파기하되 원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1심 판결 선고 후 피고인의 업무상 배임죄 등 사건 판결이 확정돼 후단 경합범 관계에 있어 원심은 파기돼야 한다"며 파기 사유를 밝혔다.양형에 대해서는 "가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두 딸과 배우자가 저항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거운 비통한 범행"이라고 판시했다.이씨는 지난 4월 14일 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이들을 차례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범행 후 "모두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남기고 이튿날 새벽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전 사업차 머무는 광주광역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주택건설업체 대표였던 이씨는 광주광역시 일대 민간아파트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서 수십억원 상당의 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도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수십억원의 빚을 지고 힘들게 살게 될 생각에 범행했다는 동기는 납득할 수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면서 "생계를 책임져 온 가장이라고 해도 감히

    3. 3

      "어쩐지 향 이상하더니"…알리·테무서 산 향수 '충격 실태'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0분의 1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던 일부 브랜드 제품 중 전체가 가품이었다. 서울시는 24일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카트리(KATRI)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패션잡화 각각 1개다. 이들은 정상 가격보다 평균 65%, 최대 91%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화장품은 4개 브랜드 5개 제품 모두 용기 디자인과 색상이 달랐고, 로고 위치와 표시 사항도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향수 2개는 정품과 향이 구별됐고, 기초와 색조 화장품 3개는 성분 구성이 정품과 달랐다. 주방용품 분석 대상은 수세미·정수기·정수필터 각각 1개로, 이들은 전체적으로 외관 디자인과 색상이 달랐고 제품 로고가 없었다. 그 중에서도 정수기 필터는 정품과 설계 구조가 차이를 보였다.소형가전은 헤드폰 1개를 분석했으며 제품 색상과 로고 글씨체 등 세부 디자인이 정품과 달랐다. 가죽 커버의 봉제 마감이 정밀하지 않았고 가죽 성분도 정품과 달랐다. 패션 잡화인 핸드폰 케이스는 정품 라벨이 없었고 제품 색상과 디자인도 정품과 달랐다. 제품 하단의 저작권 표시 문구 글씨체도 정품과 차이가 있었다.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가 브랜드명 또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서울시 측 설명이다.그러면서 지식재산처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등록된 상표와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제품 설명과 후기, 공식 홈페이지 상품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