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덕분에 어린이 21명 구했지만 터널에서 또 다른 위험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전벨트 덕분에 어린이들이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2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터널 안에서 유치원생 21명을 태운 버스가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러나 탑승한 어린이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던 덕분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미끄러진 버스는 터널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기울며 넘어졌으나 다행히 큰 인명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하지만 어린이 21명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터널 가장자리에 모여 앉아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량에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자칫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ㆍ`성폭행 혐의` 엄태웅 경찰 출석, 고소녀와 진술 엇갈려… 경찰 "증거물 확보"ㆍ고구마 칼로리, 소지섭 7kg 감량 비법?ㆍ엑소, 감성 화보집 발간…피지섬에서 보내는 엑소의 행복한 시간을 만난다ㆍ[오늘날씨] 12호 태풍 `남테운` 간접 영향권… 충청·남부 등 전국 많은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