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제품 60%까지 할인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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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포, 안산 등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제품을 60% 할인하는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발표했다.
경기도는 올해 중·소규모의 지역별 개최 수요를 반영해 수원-안산(용인, 안양, 화성), 의정부(연천), 김포(고양, 파주) 등 권역별로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고 있다. 지난 5월28일 수원에서 처음 열렸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관 운영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퀴즈쇼 ▲사회적경제 홍보 퍼레이드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을 위한 카페 ▲문화예술 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 일정은 ▲김포 권역 오는 2~3일(김포 사우문화체육과장),▲수원-안산권역 2차 오는 10일(안산 문화광장) ▲의정부권역 10~11월(예정)이다.
김포 권역 행사에는 김포, 고양, 파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4개소, 김포시 중소기업 31개소,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홍보부스, 체험부스 등 69개 부스가 마련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부스에서는 우수 생산품을 10~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체험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체험부스는 곤충과 꽃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안산시 행사는 안산, 수원, 용인, 안양, 화성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85개사를 비롯해 비롯해 청년창업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체험부스 등 1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금조성을 위한 카페도 운영된다.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팀 등이 참여해 기업별 생산품의 특성을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퍼레이드’와 안산문화재단 ‘웰컴투 시민예술축제’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장 각 부스를 방문해 체험, 퀴즈, 구매 등에 참여하고 스티커를 10개 모으면 자원봉사 2시간 인정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후원 물품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시·군 범위를 넘어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 개념의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변경돼, 당사자조직 중심의 권역별 행사 개최로 도민의 큰 호응을 얻어, 좀 더 수월하게 도민과 소통하고, 따복공동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지난 5워릐 수원-안산 권역 1차 행사에는 111개 기업이 참했으며 25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도는 올해 중·소규모의 지역별 개최 수요를 반영해 수원-안산(용인, 안양, 화성), 의정부(연천), 김포(고양, 파주) 등 권역별로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열고 있다. 지난 5월28일 수원에서 처음 열렸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관 운영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퀴즈쇼 ▲사회적경제 홍보 퍼레이드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을 위한 카페 ▲문화예술 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 일정은 ▲김포 권역 오는 2~3일(김포 사우문화체육과장),▲수원-안산권역 2차 오는 10일(안산 문화광장) ▲의정부권역 10~11월(예정)이다.
김포 권역 행사에는 김포, 고양, 파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4개소, 김포시 중소기업 31개소,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홍보부스, 체험부스 등 69개 부스가 마련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부스에서는 우수 생산품을 10~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체험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체험부스는 곤충과 꽃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안산시 행사는 안산, 수원, 용인, 안양, 화성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85개사를 비롯해 비롯해 청년창업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체험부스 등 1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금조성을 위한 카페도 운영된다.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팀 등이 참여해 기업별 생산품의 특성을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퍼레이드’와 안산문화재단 ‘웰컴투 시민예술축제’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장 각 부스를 방문해 체험, 퀴즈, 구매 등에 참여하고 스티커를 10개 모으면 자원봉사 2시간 인정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후원 물품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시·군 범위를 넘어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 개념의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변경돼, 당사자조직 중심의 권역별 행사 개최로 도민의 큰 호응을 얻어, 좀 더 수월하게 도민과 소통하고, 따복공동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지난 5워릐 수원-안산 권역 1차 행사에는 111개 기업이 참했으며 25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