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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부부 공유 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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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한 운전자보험을 내놨습니다.`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차량은 한 대 가진 부부를 위한 운전자보험으로, 부부 간 보장을 공유해 보험료를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아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이 상품은 차량을 한 대 소유한 부부의 경우 사고 위험률을 따로 산정하고 15종의 특약을 신규로 개발해 부부가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1만원대의 보험료를 제공합니다.KB손해보험 김경선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기존에 1인 단위로 보장 범위를 설정했던 것에서 차량 중심으로 전환한 업계 최초의 공유보험"이라며 "부부계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의 서민형 운전자보험을 제공함으로써 여성운전자의 보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KB손해보험은 `공유보험`이라는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상품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에 대해 지난 8월 30일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사이다 강수정 “이런 하트 보셨나요?” 비키니 발언 ‘깜놀’ㆍ조윤선 인사청문회, 고성·막말 ‘아수라장’…손혜원 “닥치세요” 발언 사과ㆍ`라디오스타` 그레이 "대학시절 전 과목 F학점 받은 적 있어"..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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