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를 목전에 앞두고 있는 뮤직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이 화제의 타임테이블을 공개 했다. 오는 9월 3, 4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Someday Festival 2016`이 공식 SNS를 통해 타임테이블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서는 `UNIQUE STAGE`과 `TOUCH STAGE`로 나뉘어 운영, 각각의 매력이 담긴 공연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진행되어 관객들이 원하는 무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양일 모두 인디씬의 뮤지션들이 첫 무대를 장식해 리스너들의 입맛을 돋구고 차례대로 다른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무대가 비는 시간이 없도록 빈틈없이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후 시간으로 공연이 질행될수록 역대급 출연자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개최 첫째 날인 토요일 피크타임에서는 인디 음악을 넘어 대중을 사로잡은 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브로콜리너마저를 시작으로 각자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악동뮤지션, 제이레빗, 장기하와 얼굴들 까지. 한국적 소울 음악의 황제 바이브,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과 보이스로 사랑 받는 정엽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둘째 날인 일요일 피크타임에는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주인공들인 딘, 크러쉬, 지코의 무대가 `UNIQUE STAGE`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그 엔딩무대에는 최고 가창력 가수 김범수가 자리잡고 있다. `TOUCH STAGE`서는 정준일, 빈지노, 10cm, 장범준이 차례대로 출격해 각자 개성이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2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공연업계와 음악팬들에게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지난 2015년 탄생한 썸데이 페스티벌은 첫해 3만 관객이라는 경이적인 관객 동원으로 공연업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뮤직페스티벌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났지만 썸데이 페스티벌은 출연 뮤지션 라인업을 차별화 했다. 음악중심의 트렌드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썸데이 페스티벌은 팬덤이 확산되면서 개최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티켓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다양한 매력의 음악들로 준비된 `Someday Festival 2016`은 국내 뮤직페스티벌의 주요 수요층인 2~30대 여성 관객은 물론 여러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2016년 가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omeday Festival 2016`은 2016년 9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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