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GFK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면도기시장 규모가 826억 원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기술이 탑재된 면도기가 속속 출시되며 제조업체들의 각축전도 치열하다. 그중 파나소닉의 스마트 전기면도기 람대쉬 ST시리즈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호응이 가장 큰 제품이다.
면도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피부 보호다. 특히 턱 아랫부분은 수염이 나는 방향이 일정치 않아 불규칙적인 피부 표면까지 밀착시켜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파나소닉 람대쉬는 오랜 연구 끝에 ‘다중 밀착 곡선형 면도 망’을 개발해 이를 가능케 했다. 또, 좌우로 움직이는 밀착 헤드는 얼굴의 굴곡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밀착 면도를 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람대쉬 ST 시리즈는 수염센서 기능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수염 특징에 맞게 모터 회전수를 자동 조절하는 똑똑한 제품이다.
최대 1만3000회의 회전력을 갖춘 리니어 모터와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 날은 굵고 밀도 높은 수염 등 정리가 힘든 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람대쉬 ST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람대쉬 ES-ST37’은 일반 세안제만으로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눌러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거품모드’는 일반 세안제만으로도 면도 시 필요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145g의 가벼운 무게와 펜을 쥐는 것 같은 편한 그립감은 목에서 턱까지 부드러운 면도를 돕고 1시간 충전으로 45분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