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팬 300명에 무료기차여행 통 큰 선물…각별한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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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가 팬 300명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난다. 배우 정일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그만의 심쿵유발 매력은 깊어진 감성 연기와 어우러져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중국, 태국 등을 넘나들며 해외 활동이 많았던 정일우인 만큼, 국내 활동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정일우가 8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9월 4일로 예정된, 데뷔 10주년 기념 팬 300명과의 기차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도 전하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내비쳤다. 정일우는 "안녕하세요. 정일우입니다. 하늘만 바라보고 싶고 괜스레 기분이 좋기도 혹은 이유 없이 울적해지기도 하는 가을이 왔네요"라고 인사한 뒤, 10년 전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봤다. 이어 정일우는 "서른 살의 무게도 무게지만 자그마치 데뷔 10년이라는 사실만으로 나날이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변함없이 10년을 곁에서 함께해준 여러분이 있다는 것이 진심으로 가장 행복하고 벅찹니다.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 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자신감의 원동력에는 여러분의 따듯한 응원과 지지가 바탕이 되거든요"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또 정일우는 "그렇기에 이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강지운` 를 선택할 때에는 배역에 대한 충분한 공감, 재미있는 대본도 중요했지만 제가 이 작품을 통해 `우리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설레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가 선택 기준에 가장 크게 차지를 했었고요. 그런 부분에서 여러분께 `신네기`의 정일우가 표현하는 강지운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일우는 "작년 이맘때 출연을 결정짓고 촬영이 들어가면서 사전제작 드라마를 찍다 보면 아무래도 팬 여러분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받지를 못하다 보니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미리 준비한 만큼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컸기에 더 열심히 집중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사전제작 드라마를 준비하며 겪었던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극 중 강지운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덧붙이며 팬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정일우는 9월 4일로 예정된, 팬 300명과의 무료 기차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신기하리만큼 날씨가 좋아져 놀러 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리고 우린 정말 놀러 갑니다. 언제인지 아시죠? 9월 4일 일요일"이라고 말을 시작한 정일우는 "5년 전 여러분과 처음으로 야외에 나가 체육대회를 즐기며 여러분이 바깥 체질이란 걸 운명처럼 알았죠. 그렇게 약속처럼 준비한 10주년 MT 드디어 갑니다. 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기대하고 계신 거 맞죠? 저는 그날만을 기다리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고 팬들과의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이 기억해두셔야 할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인솔자로써 많은 인원이 함께하다 보니 단 한 분도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잔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서로 잘 챙겨주어 아무 사고 없는 10주년 기차여행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밥 한 끼를 먹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지만 함께 모이기 어려운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모이는 거니 저도 정신 바짝 차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번 주에 만나요! 날 좋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 하는 거 아시죠?"라고 여행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이번 주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본방사수 잊지 마시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까지처럼 함께합시다 우리!"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소감은 물론, 300명 팬들에게 무료 기차여행까지 마련한 정일우. 바쁜 해외 일정 와중에도 팬과 작품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이는 정일우의 행보가 주목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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