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제252기 해군부사관 최다 임관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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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기 해군부사관은 지난 4월에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지난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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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부사관계열은 해군과 지속적인 학군교류협력을 통해 해군부사관 기초군사훈련 과정과 부사관 초급반 과정의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해군의 요구에 적합한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이런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부사관 필기시험에 대비해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방과 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자율향상프로그램(YAP)과정을 운영했으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할 각종 자격 취득을 위한 YAP과정도 운영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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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52기로 임관한 해군하사 김동규(20)씨는 “대한민국 하사가 된 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대학에서 최고의 교수님들로부터 부사관으로서 군 현장 실무관련 된 교육을 잘 받아 오늘 임관하게 됐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혼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임관 동기인 김수빈(20)씨는 “늘 꿈꾸었던 해군 부사관이 돼 무척 영광이다. 오늘 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대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그 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도 효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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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영진전문대학 부사관계열이 제252기 해군부사관에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26일 오전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된 임관식에서 해군하사로 임관된 이 계열 2학년생들과 축하하기 참석한 1학년생, 교수진이 기념촬영에 나선 모습.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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