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고속철도 종합시험운행에서 시속 310㎞까지 증속시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종합시험운행은 철도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철도시설의 설치상태와 열차운행체계를 점검하는 절차입니다.지난 8일 시속 60㎞부터 7단계에 거쳐 실시된 증속시험에서는 운행중 열차와 운행구간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편, 수서와 평택을 잇는 61.1㎞ 구간의 고속철도에서 개통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는 주요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고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영업시운전이 끝나면 최종 준비 확인 후 올해 말 개통 예정입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시설물 검증 완료한 이후 11월에는 영업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영업시운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허리 숙여 일했더니”…판결 직후 분노 폭발ㆍ신하균 김고은 ‘감출 수 없는’ 열애 중...“요즘 난리났어”ㆍ윤일병 사건 주범 “37년 후 석방”...징역 40년 확정, 분노 폭발ㆍ증권사 브랜드 1위 `삼성증권`‥꼴찌는 `부국증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