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름내 손상된 모발과 두피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즐거웠던 여름휴가가 끝난 후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여름에는 얼굴과 몸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케어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올 여름 유난히 강력했던 자외선이 모발과 두피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형시켜 모발과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자외선은 젖은 모발에 더 쉽게 침투되기 마련이므로 신나게 수영을 즐기고 난 뒤에는 모발과 두피 케어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염분이 높은 바닷물과 소독제가 많이 들어간 워터파크와 수영장물 때문에 생기는 모발과 두피 손상은 심한 경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늦기 전에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되찾아줄 뷰티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다.▲ 첫 번째, 열 받은 두피 진정시키기!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두피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땐 두피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즉각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두피의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두피 진정 토닉이다. 천연 스위스 허브 성분이 함유돼 붉고 민감해진 두피를 순하게 진정시키고 쿨링 효과를 부여해 두피를 산뜻하게 한다.▲ 두 번째, 순하게 모발과 두피 세정하기!매일 감는 머리이지만 바캉스 후만큼은 순한 제품을 사용해 두피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정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버츠비 모어 모이스처 샴푸와 컨디셔너는 모발과 두피를 자극 없이 씻어내면서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헤어 제품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바오밥나무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모발과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윤기 있는 모발과 건강한 두피로 가꿔준다.▲ 세 번째, 밤사이 집중 영양 공급하기!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힘든 모발에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리빙프루프 퍼펙트 헤어 데이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 퍼펙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수면을 취하는 사이에도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한 모발을 위한 특허 분자 성분 OFPMA 등 리빙프루프만의 기술을 담아 윤기 흐르는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베개에 묻어나지 않아 잠자리에 사용해도 걱정 없다.▲ 네 번째, 매일 매일 모발 보호하기!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동시에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을 미리미리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자외선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펌과 염색 등 화학 물질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헤어 오일이다. 다량의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아르간 오일이 영양을 듬뿍 공급해 모발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준다.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허리 숙여 일했더니”…판결 직후 분노 폭발ㆍ신하균 김고은 ‘감출 수 없는’ 열애 중...“요즘 난리났어”ㆍ김혜수, 가을 화보 공개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ㆍ증권사 브랜드 1위 `삼성증권`‥꼴찌는 `부국증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올초 50만원대이던 돌반지 가격이…" 충격적 전망 나왔다

      “1돈(3.75g)짜리 돌반지가 80만원이 넘는다고요? 올초만 해도 50만원대였는데…”금·은·구리 등 주요 금속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국제 은값은 올 들어 100% 이상 급등했고, 금과 구리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와 산업구조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원자재 투자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중앙은행도, 개인도 ‘금 사재기’13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57.45% 상승했다. 올해 1월 초만 해도 트로이온스당 2800달러를 밑돌던 국제 금값은 4300달러를 넘어섰다. 은은 같은 기간 103% 급등했다. 구리도 28.26% 올랐다.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은 각국 중앙은행뿐 아니라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몰리며 가격이 치솟았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순매입 규모는 1045t으로, 3년 연속 1000t을 넘겼다. 2010~2021년 평균치(475t)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중국, 러시아, 중동 등 비(非)서방 국가들은 달러 가치 하락과 지정학적 불안에 대비해 안전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WGC는 올해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지난해 수준이거나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분위기는 증시로도 번지고 있다. WG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금 보유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2t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산업 수요가 가격 끌어올려은과 구리는 산업 수요 급증과 공급 병목 현상이 맞물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은 전 세계 수요의 절반가량이 산업계에서 발

    2. 2

      "같은 생각 아니었어?"…계약의 적, 모호함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계약의 해석을 둘러싼 분쟁은 단순히 계약서 문구의 사전적 의미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 쟁점은 계약 체결 당시 각 당사자가 그 문구에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지, 즉 상호 의사의 일치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있다. 대표적인 판례가 바로 Raffles v. Wichelhaus 사건이다. 1864년 영국 리버풀의 무역상 위첼하우스(Wichelhaus)는 인도의 상인 래플스(Raffles)로부터 면화를 사들이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엔 단지 "피어리스(Peerless)호를 통해 인도한다"는 문구만 있었고, 출항 시기나 선적 일정은 명시돼 있지 않았다. '피어리스호'의 함정문제는 인도 봄베이(뭄바이)에서 영국으로 항해하던 배 중 '피어리스'라는 이름의 선박이 두 척 있었다는 점이다. 한 척은 10월에, 다른 한 척은 12월에 출항했다. 위첼하우스는 가을 장사 시기에 맞춰 면화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이 때문에 10월에 출항한 배를 전제로 계약했다고 믿었다. 반면 래플스는 자신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배가 12월 출항하는 배였기에 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12월 배가 도착하자 위첼하우스는 "내가 주문한 피어리스호가 아니다"라며 인수를 거부했다.매수인은 10월 선적을, 매도인은 12월 선적을 주장하며 양측의 입장이 완전히 엇갈린 것이다. 법원은 양 당사자 모두가 '피어리스'라는 이름의 서로 다른 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상대방이 어떤 배를 언급했는지 알 수 없었다고

    3. 3

      '100원짜리 칩' 때문에 '발칵'…車공장 멈춰 세운 대혼란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1개당 가격이 10센트(약 140원)에 불과한 구형 반도체가 일부 글로벌 자동차 공장을 멈춰 세우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된 네덜란드 정부의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통제 조치와 이에 맞선 중국의 수출 제한 보복이 맞물리면서다. 이번 사태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최첨단 영역을 넘어 제조업의 '기초 체력'인 성숙 공정 공급망까지 타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덜란드와 중국의 충돌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지난 9월 30일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 경영에 개입하면서 시작됐다. 네덜란드 정부는 넥스페리아의 중국 모기업인 윙테크가 유럽 내 핵심 기술과 지식재산권(IP)을 중국으로 이전하려 한다고 판단했다. 이른바 '물자 가용성 법'을 발동해 윙테크의 경영권을 사실상 빼앗았다.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 장관은 "유럽의 핵심 레거시 칩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에 부정적인 연쇄반응으로 이어졌다.중국 상무부는 즉각 보복에 나섰다. 10월 4일부로 넥스페리아 중국 공장에서 패키징된 완제품 칩의 수출을 전면 차단한 것이다. 넥스페리아는 독일 함부르크와 영국 맨체스터 등 유럽에서 웨이퍼(반도체 원판)를 생산한다. 하지만 이를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패키징)의 약 70%를 중국 광둥성 둥관 공장에 의존하고 있다. 유럽이 '두뇌(설계·웨이퍼)'를 쥐고 흔들자, 중국이 '손발(패키징)'을 묶어버린 것이다.넥스페리아는 범용 반도체 시장에서 숨은 강자로 꼽힌다. 개별 단가는 낮지만 자동차 전장(전자장치)과 전자기기에 없어선 안 될 각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