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8.24 22:32
수정2016.08.24 22:32
중국이 심해 잠수 탐사 1만m 시대를 열었다.24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탄쒀(探索) 1호`는 중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마리아나해구 심해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탐사에서는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심해 무인잠수정인 `하이터우(海斗)호`가 큰 역할을 했다.하이터우호는 8천m 심해 탐사 1회, 9천m 탐사 2회, 1만m 심해 탐사 2회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심해 1만 767m까지 내려가는 데 성공해 중국 무인잠수정의 새 역사를 썼다.이로써 중국은 일본과 미국에 이 1만m급 무인잠수정을 만든 세계 3번째 국가가 됐다.한편, 이번 탄쒀 1호 출항에서 탐사팀은 마리아나해구 심해의 각각 다른 깊이에서 다양한 샘플과 데이터를 채취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진작 알았다면”...판결 이후 반발 거세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ㆍ아우디 A8 시동꺼짐 원인, 국토부가 밝혔다...세계 최초ㆍ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연다…1호점은 용인ㆍ신하균 김고은 ‘럭셔리’ 열애, 차별화된 만남 “”부럽다고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