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이사 김철호·사진)의 본도시락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도시락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본도시락은 2010년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로, 기존 저가 위주로 구성된 도시락 시장에서 프리미엄 도시락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점해 차별화했다. 좋은 식재료와 영양가 높은 한식 반찬 위주로 메뉴를 구성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시즌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도시락에서는 보기 힘든 국과 쌈채소, 샐러드를 메뉴 구성에 포함시켜 집밥과 같은 건강한 식단을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에는 도시락의 기본인 밥을 더 건강하게 짓자는 취지로 기존 흑미밥에 상황버섯가루를 더한 ‘상황버섯밥’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주꾸미삼겹구이 도시락’, ‘달래불고기잡채 도시락’, ‘달래버섯모둠 도시락’ 등을 봄 신메뉴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여름에는 여섯 가지 젓갈과 차돌박이를 싱싱한 쌈채소에 싸서 먹을 수 있는 ‘차돌구이젓갈쌈밥 도시락’을 내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