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핵심부품 사업 강화…IFA서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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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을 완제품 중심에서 핵심 부품으로 확대합니다.LG전자는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 전시회에 참석해 모터와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냉장고용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와 세탁기·건조기·청소기용 모터, 에어컨용 컴프레서 등 30여 종의 모터와 컴프레서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올 상반기 전체 컴프레서 생산량 가운데 40% 이상을 외부 업체에 판매했고 최근 세탁기용 모터도 다른 업체에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핵심 부품의 외부 공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가전업체들에게 LG 생활가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생활가전 분야의 B2B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불어나는 가계대출…당국 "주택대출 속도조절 해달라"ㆍ박보검, `응답하라 1988` 징크스 극복할까? "`응팔`의 저주? 속상한 말"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올림픽 체조` 손연재 아깝게 4위.."올림픽 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ㆍ`올림픽 골프` 박인비, 116년만에 영광의 금메달..포상금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