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8.22 09:45
수정2016.08.22 09:45
배우 차태현이 배성우와 함께 입담을 뽐낸다.차태현은 리우올림픽으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 대신 배우 배성우가 진행하는 22일 ‘씨네타운’ 방송에 출연한다.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배성우의 씨네타운’에 조인성이 출연해 차태현을 언급했다.이 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배성우, 조인성씨는 어떻게 가까워졌나요?”라고 질문했다. 조인성은 “실은 차태현 형이 소개해줬다”라며 “성우 형과 함께 영화 촬영 중 잠자는 사진을 찍어 차태현씨에게 문자로 전송했다. 그 사진을 나 뿐 아니라 김우빈, 송중기, 이광수가 모두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롤모델인 동시에 귀여운 형이다”라고 친근함을 과시했다.또 이날 차태현은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청취하며 “성우형 턱 괴지 마라. 건방져 보인다”, “성우형 라디오에서 노래 시켜봐라!”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이에 조인성은 “차태현 형도 나오고 싶다고 한다”라고 전했다.결국 차태현은 스케줄을 어렵게 조절해 씨네타운 출연이 성사됐다.한편 차태현은 영화 ‘신과 함께’에 자홍 역으로 출연하며 오는 2017년 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메달… 전향 3년 만에 `세계 챔피언` 등극ㆍ터키 자살폭탄테러, 51명 사망 17명 중태… "결혼 파티가 애도의 장으로"ㆍ[날씨]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 오늘도 폭염 계속 `낮 최고 35도`ㆍ[리뷰] 빅뱅도 관객도 모두 놀란 공연, 2시간 30분의 축제의 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