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MAP6, 日 공중파 TOP10 진입 ‘성공적 데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이그룹 MAP6(맵식스)가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AP6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MAP6가 일본 내 주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공식적인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일본 데뷔 동시 `매력발산타임(魅力?散タイム) JPN ver.`이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오리콘 데일리 7위,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 `뮤직 스테이션`에서 싱글랭킹 10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내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차세대 한류돌로서의 기세를 입증했다. 또한 21일 도쿄 니코화레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는 `niconico live`를 통해 생중계됐고 약 3만 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터뜨렸다. 일본 내 뜨거운 관심에 MAP6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MAP6는 일본 활동을 마치고 한국 프로모션과 앨범에 집중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
    ㆍ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메달… 전향 3년 만에 `세계 챔피언` 등극
    ㆍ터키 자살폭탄테러, 51명 사망 17명 중태… "결혼 파티가 애도의 장으로"
    ㆍ[날씨]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 오늘도 폭염 계속 `낮 최고 35도`
    ㆍ[리뷰] 빅뱅도 관객도 모두 놀란 공연, 2시간 30분의 축제의 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현대제철 신임 대표에 이보룡 유력 …서강현 사장은 현대차 기조실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부사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현 사장은 현대차로 복귀가 유력하게 점쳐진다.17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서 사장은 이번주 발표되는 현대차그룹 정기인사에서 현대제철 CEO 타이틀을 내려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후임으로는 이 부사장이 유력하게 언급된다. 이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차그룹의 강관 제조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했다. 현대제철이 2015년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한 뒤 이 부사장은 현대제철에서 냉연생산실장, 생산기술실장, 연구개발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올해 7월 생산본부장을 맡았다.서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전체 계열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 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된다. 1968년생인 서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에 입사해 회계관리실장(상무), 재경본부장(전무),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현대제철 사장으로 일했다. '재무통'으로 꼽히는 서 사장이 기조실장으로 옮기면서 그룹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8일께 사장단 인사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사장단 인사를 했지만,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국 관세 대응 등 대내외 변수로 인사가 예년보다 늦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본부장, HMG 경영연구원장, 현대차 국내 생산담당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교체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현대위아 대

    2. 2

      "10만명 생계 걸렸다"…월급도 나눠받는 홈플러스 직원들 '호소'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자금난으로 직원 급여를 분할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홈플러스 직원들은 “(홈플러스에) 10만명의 생계가 걸려 있다. 모든 것을 제쳐두고 신속하게 정상화 방안을 강구해 실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홈플러스 대형마트·익스프레스·물류센터·베이커리 전국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위원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절박한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들은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감당할 각오가 돼있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홈플러스 전 직원들은 지난 9개월 간의 회생절차 과정에서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공개 입찰마저 유찰되며 불안감 속에서 보내고 있다”면서 “안타깝게도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납품 거래처들을 향해서도 “회생에 힘이 되어 주기보다는 보증금과 선금을 요구하고 납품 물량 줄이기에 급급해 매장은 점점 비어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자금 압박이 더욱 가중돼 금융기관은 직원들의 개인 대출을 거부하고 있으며, 이제는 급여마저도 분할 지급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이어 “홈플러스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연관돼 있어 협력업체 직원 및 그 가족들을 포함해 10만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면서 “이 10만명의 터전인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정부, 국

    3. 3

      현대위아, 내년 CES 첫 참가…미래형 공조시스템 전시

      현대위아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위아는 첫 참가하는 CES에서 최근 양산을 시작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한다.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미래형 자동차 공조 시스템인 '분산 배치형 HVAC(냉난방공조)'를 최초로 공개한다.분산 배치형 HVAC은 인공지능(AI)이 탑승객의 체온, 외부 환경,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모든 탑승객에게 최적화한 공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위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듀얼 등속조인트'를 비롯한 차세대 구동 부품도 선보인다.듀얼 등속조인트는 자동차의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등속조인트 2개를 직렬로 연결해 조향각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자동차가 굴곡진 곳을 돌 때 기울임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ARS), 전기차 구동축과 바퀴를 필요에 따라 분리하는 '휠 디스커넥트 시스템'(WDS) 등도 공개된다.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를 대상으로 맞춤 영업을 전개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