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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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커플이 반려견과의 수영장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니콜의 반려견을 돌보는 에릭남·솔라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절친 니콜의 반려견들을 돌보며 셰퍼드들의 아빠와 엄마로 변신할 예정. 두 사람은 엄청난 크기의 듀크-제스퍼-멜리의 모습에 다소 놀랐지만, 사랑으로 보살피며 가족이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솔라는 반려견 찡찡이와 함께 지내는 만큼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셰퍼드 삼남매의 이름을 줄여 ‘듀.제.멜’이라는 애칭을 만든 것.

또한 솔라는 “듀.제.멜. 가자”라며 반려견들을 인도했고, ‘남편’ 에릭남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 밖에도 에릭남-솔라는 ‘듀.제.멜’과의 수영장 나들이에서 아이들의 아빠와 엄마로 빙의, 셰퍼드 삼남매의 수영 실력에 “되게 뿌듯했어요”라며 박수를 치고 환호성까지 터뜨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에릭남-솔라와 ‘듀.제.멜’의 화기애애 수영장 데이트 현장은 20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