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무선 온도조절기 탑재 돌침대 ‘예지장’ 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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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원목가구브랜드 '예지장'은 최근 무선으로 리모컨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돌침대를 업계 최로로 개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흙침대와 돌침대의 열선에서 방출하는 전자파와 머리맡에 부착된 온도조절기 때문에 구매를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예지장은 무선 IT 기술을 돌침대 온도조절기에 접목해 침대에 매립하지 않고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무선 스마트 컨트롤러 장치 개발해 침대에서 온도조절기를 완전히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침대가 아닌 다른 위치에서도 자유롭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전자파없는 열선을 사용해 전자파 걱정도 말끔히 씻어냈다. 일반 돌침대 온도조절기는 침대헤드부분에 부착돼있어 유해 전자파발생, 온도조절기 파손 등의 우려가 많았다.
예지장 본사 김준희 전무는 “고객의 건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맞춤설계 침대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지장은 흙침대, 돌침대 뿐만 아니라 숯침대, 온돌 쇼파, 엔틱 원목가구도 직접 생산· 판매 유통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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