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 원시림 트래킹·일본 경제 토론 … 한경 일본탐방단 2기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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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두 얼굴을 찾아봅니다,,,한경 일본탐방단 2기
아오모리 원시림 트래킹과 일본 역사, 경제 현장 체험
이달 3일까지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의 대지진 복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동일본대지진 발생 5년5개월이 지난 8월 현재 쓰나미가 몰려왔던 해안은 물론 내륙 곳곳에서 산을 깎아 지반을 20M 높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수준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다시 와도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10년 계획으로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다소 느리지만 철저한 일본인들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일본이 더 잘 보입니다. 느리면서도 빠르고, 변화에 둔감하면서도 때론 혁명적을 변신하는 일본인들은 두 얼굴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면 한국이 가야할 길의 단초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이 분기별로 일본경제포럼을 열고 일본탐방단을 진행하는 배경입니다. 지난해 오사카,고베 지역에 이어 한경 일본 탐방단 2기가 10월7일부터 9일까지 아오모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 국가 경쟁력의 뿌리는 지방과 자연에 있습니다. 기초가 튼튼한 지자체들이 일본 경제의 버팀목입니다.
아오모리현은 면적의 70% 이상이 울창한 삼림지역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원시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와다 국립공원내 14km에 이르는 ‘오이라세 계곡’ 트래킹 코스는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원시림을 트래킹하고, 천연온천에 몸을 담그고 힐링의 시간을 찾아봅니다.
일본경제,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최인한 한경일본경제연구소장이 '대지진으로 보는 일본 근현대사' '현장에서 지켜본 한일 경제 30년'을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8월19일 신청자를 마감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한경 일본경제연구소 사무국 이지완 사원 (02)3277-9960 , 모집 인원: 최대 12명, 방문 기간 10월7일~9일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
아오모리 원시림 트래킹과 일본 역사, 경제 현장 체험
이달 3일까지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의 대지진 복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동일본대지진 발생 5년5개월이 지난 8월 현재 쓰나미가 몰려왔던 해안은 물론 내륙 곳곳에서 산을 깎아 지반을 20M 높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수준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다시 와도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10년 계획으로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다소 느리지만 철저한 일본인들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일본이 더 잘 보입니다. 느리면서도 빠르고, 변화에 둔감하면서도 때론 혁명적을 변신하는 일본인들은 두 얼굴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면 한국이 가야할 길의 단초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이 분기별로 일본경제포럼을 열고 일본탐방단을 진행하는 배경입니다. 지난해 오사카,고베 지역에 이어 한경 일본 탐방단 2기가 10월7일부터 9일까지 아오모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 국가 경쟁력의 뿌리는 지방과 자연에 있습니다. 기초가 튼튼한 지자체들이 일본 경제의 버팀목입니다.
아오모리현은 면적의 70% 이상이 울창한 삼림지역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원시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와다 국립공원내 14km에 이르는 ‘오이라세 계곡’ 트래킹 코스는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원시림을 트래킹하고, 천연온천에 몸을 담그고 힐링의 시간을 찾아봅니다.
일본경제,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최인한 한경일본경제연구소장이 '대지진으로 보는 일본 근현대사' '현장에서 지켜본 한일 경제 30년'을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8월19일 신청자를 마감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한경 일본경제연구소 사무국 이지완 사원 (02)3277-9960 , 모집 인원: 최대 12명, 방문 기간 10월7일~9일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