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CJ주식회사에서 사회공헌추진단장을 맡고 있던 변동식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CJ헬로비전은 SK텔레콤과의 합병 불발 이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적임자로 기존 김진석 대표와 함께 변 부사장을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통신, IT업계의 `전략통`으로 불리는 변 신임 대표는 지난 2005년 CJ헬로비전의 전신인 CJ케이블넷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으면서 CJ와 처음 연을 맺었습니다.이후 2008년부터 5년 동안 CJ헬로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년 간 CJ오쇼핑의 대표 자리에 있다가 지난해부터 CJ그룹의 경영지원 총괄과 사회공헌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이번 변 대표의 선임으로 CJ헬로비전은 "조직 재정비 등 경영 정상화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전략과 비전 수립을 통해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이어 기존 김진석 대표는 케이블 산업의 정책 개선을 위한 대외 현안 해결 역할을 맡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SNS 논란, `욱일기` 일부러 올렸을 가능성 제기 "경고했는데…"ㆍ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노후 잠수정” 유가족 분노 왜?ㆍ배구 박정아, “김연경 득점할 때 뭐했나” 악플세례에 SNS 폐쇄ㆍ티파니 SNS 논란 “소녀시대 아니라 일제시대”...인기 폭락ㆍ조니 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가정폭력 소송 취하… "위자료 77억 전액 기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