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7층 김모(52)씨 집에서 불이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내부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타 1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주민 20여명이 아파트 밖으로 뛰어나왔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10여명을 1층으로 대피시켰다.불길은 2시간여 만에 잡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SNS 논란, `욱일기` 일부러 올렸을 가능성 제기 "경고했는데…"ㆍ배우 윤제문 음주운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ㆍ배구 박정아, “김연경 득점할 때 뭐했나” 악플세례에 SNS 폐쇄ㆍ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노후 잠수정” 유가족 분노 왜?ㆍ티파니 SNS 논란 “소녀시대 아니라 일제시대”...인기 폭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