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이클 펠프스 은퇴…`부항 자국` 눈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펠프스 부항 자국 화제. (사진=펠프스 페이스북)`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부항 자국이 화제다.펠프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펠프스 어깨에 부항 자국이 선명하다. 부항은 한방요법으로 어깨, 등, 목 등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펠프스가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은퇴했다. 펠프스는 15일 브라질 리우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점의 순간에서 물러나고 싶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펠프스는 이번 대회 첫 5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2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
    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
    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
    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
    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NCC 공룡 통합…석유화학 구조조정 '급물살'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업계에선 이미 결정한 여천NCC 3공장(연산 47만t) 폐쇄에 더해 각각 90만t가량의 생산 규모를 갖춘 여천NCC 1, 2공장이나 롯데 공장(123만t) 추가 감축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19일 정부에 제출할 사업재편안에 롯데케미칼과의 통합 방안을 담기로 했다. 업계에선 여천NCC 3공장을 폐쇄하고 나머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화, DL, 롯데가 새로운 합작사를 설립해 공동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개사는 여천NCC 1공장(90만t)과 2공장(91만5000t), 롯데케미칼 여수공장(123만t) 중 하나를 폐쇄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의 빅딜이 성사되면 정부의 에틸렌 생산량 감축 목표(연간 270만~370만t)는 계획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GS칼텍스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LG화학 여수 1공장(120만t)도 감축 대상에 올랐다.한화·DL·롯데 새 합작사 설립…사업재편안 19일 정부에 제출여천NCC 1공장 등 추가감축 조율석유화학업계는 정부가 주도하는 구조조정의 핵심 지역으로 전남 여수를 꼽는다. 3대 석유화학단지(여수, 충남 대산, 울산) 가운데 나프타분해설비(NCC) 규모가 연 641만t으로 가장 큰 데다 여러 기업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해법을 찾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최근 시설투자를 마친 만큼 선뜻 구조조정에 나서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달랐다. 여천NCC가 3공장(

    2. 2

      여천NCC·롯데케미칼, 생산시설 통합 '빅딜'

      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한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같은 산단에 있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에틸렌 생산량 추가 감축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업계에선 이미 결정한 여천NCC 3공장(연산 47만t) 폐쇄에 더해 각각 90만t가량의 생산 규모를 갖춘 여천NCC 1, 2공장이나 롯데 공장(123만t) 추가 감축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19일 정부에 제출할 사업재편안에 롯데케미칼과의 통합 방안을 담기로 했다. 업계에선 여천NCC 3공장을 폐쇄하고 나머지 시설을 대상으로 한화, DL, 롯데가 새로운 합작사를 설립해 공동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개사는 여천NCC 1공장(90만t)과 2공장(91만5000t), 롯데케미칼 여수공장(123만t) 중 하나를 폐쇄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여천NCC와 롯데케미칼의 빅딜이 성사되면 정부의 에틸렌 생산량 감축 목표(연간 270만~370만t)는 계획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GS칼텍스와 합작사를 설립하는 LG화학 여수 1공장(120만t)도 감축 대상에 올랐다.김우섭/박재원 기자

    3. 3

      달라진 이마트24, 내년에는 '차별화 상품' 앞세운다

      이마트24가 내년 핵심 전략으로 '돈이 되는 상품'과 '머물고 싶은 공간'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마트24는 18일 서울 마곡동 마곡프리미엄점에서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2026 이마트24 상품설명회'를 열고 차세대 점포 모델을 공개했다. 마곡프리미엄점은 이마트24가 향후 가맹 점포에 적용할 '프로토타입' 매장이다.이번 설명회의 핵심은 '고객이 찾는 매장, 경영주의 매출을 올리는 점포'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외관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편의점 간판에서 벗어나 색감과 크기를 조정해 가시성을 높였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흰색, 주황색 등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매장은 크게 세 가지 핵심 공간으로 나뉜다. △신상품과 카페를 결합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 △신선식품과 디저트가 이어지는 '프레시 레인' △계산대와 인접해 쇼핑 편의를 높인 'CVS 에센셜 등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상품 전략도 구체화됐다. 이마트24는 올해 400종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2026년에는 600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간편식 카테고리에서는 손종원, 최현석, 여경래 등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두바이 스타일, 말차, 타로 등을 반영한 전문점 수준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체 브랜드(PB)도 세분화했다. 가성비를 강조한 '옐로우(ye!low)', 카페 감성을 담은 '성수310', 와인 브랜드 '꼬모' 등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