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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강보합…코스닥,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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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050선을 중심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06%) 오른 2050.11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처음 2050선을 넘은 이후 장중 2060.84까지 고점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2060선을 돌파한 것이다.

    지수는 급등 부담감에 하락 전환 후 2040선 중반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0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6억원 79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 기타법인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92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721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통신업 보험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은행 증권업종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혼조세다. 현대차 삼성전자네이버 신한지주 등이 상승중이고 포스코 LG화학 전기차 등은 1~2%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 삼성생명이 2~3% 약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도 내림세다.

    종목별로 CJ는 이재현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CJ주가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20만원대로 올라섰다.

    한국공항은 2분기 실적 호조에 10% 가까이 급등,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선도전기는 계약 상대방과 금액을 밝히지 않는 '백지 공시'로 18% 넘게 급등중이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 전환했다. 전날보다 1.35포인트(0.19%) 오른 704.6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사자 전환 후 40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168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홀로 195억원 순매도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중이다. 오후 1시16분 현재 전날보다 2.0원 오른 110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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