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화 이민우, 11일 콘서트 실황 담은 라이브 음원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화 이민우의 콘서트 라이브 음원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11일 낮 12시 공개되는 라이브 음원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이민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ON THE RECORD & OFF THE RECORD’의 실황을 담은 음원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음원은 지난 7월 28일 발매된 LEE MIN WOO CHRISTMAS LIVE 2015 ‘ON THE RECORD & OFF THE RECORD’ DVD에 수록돼 있는 곡들을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에 힘입어 공개되는 것으로 팬들에게는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AXI’, ‘One in a million’, ‘Girl Friend’, ‘남자를 믿지마’ 등 이민우의 대표 곡을 비롯, 최초로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숨결’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화의 ‘표적’ 등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민우의 숨결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귓가를 자극하고 있어,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이민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이브 음원이 공개된다. 당시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호흡,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팬 분들께도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서트 라이브 음원은 물론, 신화 활동을 앞두고 있는 이민우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이민우는 올 하반기 신화 정규 13집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볼수록 이상해’ 네일아트 논란 박신혜...“왜 논란이 됐을까”
    ㆍ청주 죽음의 도로, 친구 차 탔다가 무서웠어...“지나가면 후덜덜”
    ㆍ박태환 100m 예선도 탈락, 1500m 결국 포기…11일 귀국길
    ㆍ안성 소방관, 도박빚 갚으려고 강도행각…부부 살해 후 방화 ‘충격’
    ㆍ삼성전자, 미국 주방가전기업 데이코 인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세계푸드 자진 상폐…이마트, 지분 37% 공개매수

      이마트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자회사 신세계푸드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서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1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신세계푸드 보통주 146만7319주(지분율 37.89%)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8120원이다.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신세계푸드 종가(주당 4만100원)보다 20% 높은 가격이다. 공개매수에는 706억원이 투입된다.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푸드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하려고 한다”며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상장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마트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지분도 매입하기로 했다. 16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신세계푸드 주식 33만2910주를 매입한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지분율은 55.47%로 높아진다. 이번 공개매수까지 모두 성공하면 이마트의 지분율은 93.36%로 올라간다.이마트가 추진하는 자회사의 사업 효율화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부를 아워홈 자회사인 고메드갤러리아에 1200억원에 매각했다. 이마트는 올해 초 지분 공개매수를 통한 신세계건설 상장폐지에도 나선 바 있다.최석철 기자

    2. 2

      [단독] SK,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2조원어치 판다…KKR 등 관심

      SK그룹이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같은 글로벌 사모펀드(PEF)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이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다음달 초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49%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받기로 하고 국내외 PEF를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을 하고 있다. 매각 측은 데이터센터의 전체 기업가치를 3조~4조원 수준으로 평가해 1조원 중반에서 2조원을 조달할 예정이다.SK AI 데이터센터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1개 크기(3만6000㎡)의 부지에 짓고 있다.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2027년 1단계로 40㎿ 규모가 가동하고, 2029년 100㎿ 규모로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데이터센터에는 약 6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투입될 계획으로, SK그룹은 향후 1기가와트(GW)급으로 키워 동북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한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그룹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이끄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 AX 외에도 SK이노베이션·SK가스(에너지), SK에코플랜트(건설) 등 전 계열사를 총투입하는 그룹 최대 프로젝트로 꼽힌다.이 과정에서 사업 비용으로만 총 7조원이 들어가는 만큼 SK그룹 차원의 자체 조달 외에도 외부 자금 확보를 검토해왔다. 국내외 PEF들도 적극적으로 접촉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월 설립 계약식에 참여해 데이터센터가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네 번째 퀀텀 점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향후 SK그룹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을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SK그룹은 이번 지분 49% 매각 거래에 낙점

    3. 3

      주담대 막히자…마통 잔액 3년만에 '최대'

      국내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이 3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로막힌 사이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라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0조7582억원(지난 11일 기준)이다. 지난달 말(40조837억원) 이후 약 열흘 만에 6745억원 늘었다. 2022년 12월 말(42조546억원) 후 최대 기록이다. 잔액은 마이너스통장에서 사용된 금액이다.6·27 부동산 대책, 10·15 부동산 대책 등 각종 규제로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자 ‘풍선 효과’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주식과 금 등 투자 열기가 뜨거워져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빚투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지난 10월부터 급증하는 추세”라며 “6·27, 10·15 대책으로 새로 신용대출을 받긴 어렵지만 이미 개설해둔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하는 건 가능해 이를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주담대 규모는 축소되고 있다. 5대 은행의 11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610조8646억원으로 지난달 말(611조2857억원)과 비교해 4211억원 줄었다. 연말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아예 신규 주담대가 막혀 당분간 마이너스통장 이용 규모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신연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