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상승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며 "기관과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는 종목의 경우 상승흐름이 좀 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하면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중기 박스권을 돌파한 후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는 중기 박스권 하단에서 반등이 나타고 있으며 의미있는 저점을 형성했다고 판단했다. 이달 들어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추가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이외에도 LG화학 BGF리테일 농심 코웨이 등도 단기 저점을 형성한 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종목"이라고 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