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파랭킹 82위 온두라스와 4강 겨룬다…2회 연속 메달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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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올림픽 8강 상대는 온두라스로 결정됐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최종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1 대 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조 1위로 기분 좋게 8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90분 동안 멕시코에 20개의 슈팅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무실점을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32분 권창훈이 왼발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문을 열면서 1 대 0의 진땀 승리를 거뒀다.
C조 1위에 오른 한국은 8강서 D조 2위를 기록한 온두라스와 만나게 됐다. 온두라스는 피파 랭킹이 82위에 불과하지만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최종전 멕시코와의 경기를 1 대 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조 1위로 기분 좋게 8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90분 동안 멕시코에 20개의 슈팅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무실점을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32분 권창훈이 왼발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문을 열면서 1 대 0의 진땀 승리를 거뒀다.
C조 1위에 오른 한국은 8강서 D조 2위를 기록한 온두라스와 만나게 됐다. 온두라스는 피파 랭킹이 82위에 불과하지만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