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는 맛…여름을 빛내는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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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주류 등 신제품 풍성…유통가는 해외 패션대전
업체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더위를 식혀 줄 만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더위를 잊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름의 맛과 멋을 담은 제품들이다.
◆맥주에서 아이스크림까지…무더위 식혀 줄 ‘여름의 맛’
롯데주류는 산과 바다로 떠나기 좋은 여름철을 맞아 휴대하기 편한 술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깨지기 쉬운 병에 넣어야 하는 양주와 와인은 캔으로 바꾸고 소주는 더 간편한 포장재로 바꿨다. ‘처음처럼 순한 쿨’과 ‘순하리 처음처럼’ ‘마주앙’을 파우치 제품으로 내놨다. 냉장고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면 페트나 종이 제품보다 빨리 시원해지는 게 장점이다. 국산 와인의 대표 주자 ‘마주앙’ 파우치 제품도 나왔다. 지난해 불었던 과일맛 소주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탄산제품도 모두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무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멋’
롯데홈쇼핑은 올 상반기 인기 뷰티상품으로 꼽히는 ‘시크릿에이지 슈멜츠 EX 기미크림(8만9000원)’을 선보인다.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생긴 주름, 눈 밑 기미, 잡티 등을 메워줘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제품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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