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9일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표 경선은 최다 득표자 1명만 선출한다. 후보는 이정현·이주영·주호영·한선교(기호순) 등 4명이다. 현재로선 이정현·이주영·주호영 후보가 3강(强), 한선교 후보가 1약(弱)인 구도로 관측된다.

'1인1표'로 실시되는 대의원·선거인단 투표를 70%,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30% 반영한다. 지난 7일 6만 9817명의 선거인단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9100명의 대의원이 전대 행사장에서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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