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 검사기관 품질보증책임자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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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책임자 기준을 완화하는 등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손문기 식약처장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은 보호하면서 중소기업 활동에 불편 주는 걸림돌은 치우고 디딤돌을 놓는 `스마트 규제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과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식약처는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품질보증책임자를 농화학, 농산제조학, 식품가공학 등 전공자로 제한하는 규정을 완화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또, 중국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사례 위주의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위생허가 간소화 등 기술장벽에 대해 중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정부와 중소기업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억 담겼던’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일부 공무원 떨고 있다?ㆍ전기요금 폭탄 불구 정부는 ‘나몰라라’...서민들만 죽는다?ㆍ‘댄서킴’ 김기수, 확 달라진 근황 공개…아이돌 뺨치는 꽃미모ㆍ200m 예선탈락 박태환, 29위 최하위 수모…“물 밖으로 못 나오겠더라” 울먹ㆍ신승환, 16화만에 드라마 ‘몬스터’ 재등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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