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GF리테일, 나흘째 상승…성장성 양호

입력2016.08.08 09:30 수정2016.08.08 09:30

BGF리테일이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양호한 업황과 실적 동력이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0.74%) 상승한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의 양호한 성장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도 우수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매출이 전년보다 19.9% 증가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20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수의 순증과 기존점 성장률의 양호한 추세 지속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편의점전용 PB상품 매출비중 확대로 이익률 제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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