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사진)이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으로 뽑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82표 중 80표를 얻어 당선됐다.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박 부사장은 “한국 트라이애슬론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