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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와이프` 유지태, 캐릭터 언급 "쓰레기+사랑꾼 캐릭터, 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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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지태가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드라마 3편만에 `쓰레기+사랑꾼(쓰랑꾼)`이 됐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이어 "처음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의 `쓰랑꾼`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며 "아내마저 이용하는 이태준이라는 캐릭터를 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또한 "순간 순간 진심을 담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아내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과 배우들과 함께 합을 맞춰서 만들어내는 이태준이 앞으로의 이태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라크 난민 3천명, IS에 인질로 붙잡혀… `男 12명 살해` 남은 인질은?ㆍ`언프리티랩스타3` 육지담, "태도 불량" VS "악마의 편집" 시청자 의견 분분ㆍ[이문현 기자의 건강팩트 20회] 선크림 `SPF30`으로 충분?…"이론상일 뿐"ㆍ美 한국산 열연강판에 61% 관세폭탄…철강수출 빨간불ㆍ[리우 올림픽] `김연경 30점` 여자배구, 한일전 3-1 완승… `짜릿한 역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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